어제 디시인사이드 러닝 갤러리에 후기를 작성하긴 했는데 여기다가는 좀 더 자세하게 적어보도록 하겠다.  일단 오사카 하프마라톤에 신청하게 된 이유는 나는 오사카 하프 마라톤을 신청하기 전까지는 제일 길게 대회 나가봤던게 지난 여름에 있었던 베프런 5km 가 전부였고, 이 오사카 하프마라톤은 조금 어려울수도 있다고 생각한게 대회 규정에서 제한시간이 2시간 5분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신청은 하고 봤었는데 내가 하프마라톤을 과연 2시간 5분내로 들어올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도 없었고 그 전에 제일 길게 뛰어본게 10km를 51분정도에 한 번 뛰어본적이 있었다. 그 기록과 그리고 24년 11월에 서울에서 YMCA하프 마라톤을 신청 받는다고 해서 한번 신청을 해봤었다. 그때 제한시간은 2시간 40분정도여서..

뒤에나온 아사히 맥주가 마음에 들어서

우선 비행기표값을 굉장히 싸게 구했다. 4월 26일쯤 구매를 했는데 요새 구할수있는 오사카행 항공권치고 저렴하게 나와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이번 일정에도 오사카 + 도쿄, 요코하마 보는 일정으로 포함이 되어있는데 또 정신없을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는 김해공항으로 출발을 했는데 정신이 없었다. 오후 4:45 비행기라서 조금 여유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정신없게 일정이 짜져있었다. 친구가 소개해준 최뼈다구해장국 사상점에서 해장국 하나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친구 원래 차 태워서 집 근처에 내려다주기로 했는데 도저히 내가 시간이 안맞을거같아 바로 나는 김해공항으로 떠났다.그리고 난바에있는 giraffe 라는 클럽에 갔는데 진짜 사람들 많았다. 특히 일본인들..

대망의 마지막 날 ! 거의 아무것도 안했고 대구공항으로 이제 귀국해야하는데 이날 내가 평소 하던데로 라피트 익스프레스 티켓을 안사고 그냥 일반 전철 티켓을 샀는데 이즈미사노에서 내려, 환승한다음 간사이에 가야하는데 와카야마 현까지 갔다. 그래서 1시간정도를 더 소요해서 비행기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맞추지 못할뻔 했으나 운이 좋게도 잘 맞춰서 대구 공항으로 귀국 할수있었다. 스파월드 나와서 보이는길 아침이라 관광객들도 없었다비행기표를 지난주 수요일에 사서 정신없었는데 이동거리 2600km 정도 되었던거같다 정리해보면 밀양 - 대구 - 오사카(간사이) -도쿄(나리타) - 요코하마 - 도쿄(나리타) - 오사카 (간사이) - 대구 - 밀양 3.24- 3.27 까지. 진짜 요상한 일정 연예인 된줄 알았다. 일본 여..

교토 여행을 다녀온뒤 고등학교 친구들과 또 만났다. 나는 그 다음날 오후 일찍 귀국을 해야해서 어차피 오사카의 사실상 마지막 날이었다. 오사카 친한형이 추천해줘서 같이 갔었던, 그리고 또 가게된 스시집. 스시 가격이 정말 괜찮은편이고 정말 맛있다. 약간 와사비가 한국인 기준으로는 조금 있는거 같긴한데 로컬 본토의 맛이라고 생각하며 먹으면 먹을만하다. 스시집 주소 Taikousushi Honten +81 6-6641-4278 https://maps.app.goo.gl/wyFGKeinSSM4WujW8?g_st=ic Taikousushi Honten · 3 Chome-2-18 Ebisuhigashi, Naniwa Ward, Osaka, 556-0002, Japan★★★★☆ · Sushi restaurantma..

전날 비행기를 2회타서 그런지 약간 늦잠을 잤다. 12시30분 나리타에서 비행기를 타야해서 조금 여유있게 출발을 했어야했는데 9시 40분쯤 일어나서 진짜 머리 감을 시간도없고 양치만 바로 하고 나왔다. 그래도 체크아웃 당시 카드만 카드함같은데다가 넣으면 되어서 시간을 절약많이했고12;30 인데 12시쯤 도착인 예정케이세이 에어포트라인 타러가면서 우에노 공원을 살짝 봤는데 비가 많이와서그런지 다들 우산파티였다어찌저찌 시간내에 잘 도착했는데 문제가, 비행기가 연착이되어서 출발이 2시쯤 된것이었다. 이유는 일본어로 뭐라뭐라 말해주셨는데 전~ 혀이해하지못함. 오사카 어찌저찌 잘 도착했는데 마침 고등학교 친구들이 인스타그램에 오사카에 간다고 올려 혹시 물어보니 오늘 온다고 했다. 나도 오사카간다고 그래서 친한형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