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6. 08:33ㆍ헤드라인뉴스
★★11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비싼 커피값에 소비자들 "아메리카노는 2600원이 적정"...한국소비자원
설문조사 결과...실제 판매가 최대 32% 비싸...커피 전문점 10곳 중 7곳은...앱 주문 후 취소 안 돼 불만
☞가동 1년 밀린 슈퍼컴 6호기... 뒤늦게 사업비 53% 증액...'세계 10위 목표' 슈퍼컴 6호기 구축 난항...AI
열풍 타고 GPU 가격 치솟아 사업 유찰...사업비 늘려 2026년 가동으로 계획 조정
☞외국서도 ‘라면에 김밥’ 엄청 먹더니…K푸드 역대급 수출 찍었다...지난달까지 K푸드 수출액이 80억달러를 돌파해 10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수출액은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
☞청년층 76% "월급 300만 원 이상 희망"...복지제도는 '돈'보다 '쉴 권리' 선호...청년층 76% 월급 300만 원 이상 희망...적정 주당 근로시간은 40~45시간...복지제도는 '특별휴가'·'유연근무' 선호
☞"가계빚 줄이고 주거 문제도 해결"…'한국형 리츠' 제안..."빚내 집 사는 대신 투자"…주주 자격 리츠 소유 주택 거주...배당 받고 지분 매도 시 차익…한은-금융학회 심포지엄서 아이디어 발표
《금 융》
☞코스피, 美대선 앞둔 경계감에 약세 마감…삼전 1%대↓...외인, 순매수 전환한지 하루 만에 '팔자'...'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3거래일째 상승...에이치이엠파마 상장 첫날 28%대 하락
☞코스닥, ‘금투세 폐지’ 랠리 하루만에 소멸…시선은 美대선으로...전거래일 대비 0.30% 내린 751.81 장마감...‘초박빙’ 미국 대선에 외국인 순매도...업종별 혼조, 시총상위 하락 우위
☞금투세는 넘었다…남은 밸류업 퍼즐은?...국내 증시 밸류업 방향 긍정적...해외 자금 본격 유입 위해선...기업 지배구조 등 개선 목소리
☞금투세 폐지해도 삼성전자 파는 外人…1800억 순매도에 하락 마감...금투세 폐지 날 0.69% 올랐는데…하루 만에 -1.87%...6% 오른 SK하이닉스는 0.41% 내려…젠슨 황 발언에 선방
☞누가 뽑혀도 비트코인 강세?…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이 호재"...'친코인' 천명한 트럼프… 당선확률 오르자 비트코인 상승세...2016·2020 대선 뒤 급등한 비트코인… 결과 나올 때까지 불확실성↑
《기 업》
☞현대차만큼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현대차를 멈추다...매출 2%, 영업익 2배 성과급으로 요구…'인당 5000만원' 현대차 수준..."車생산 기여했는데 다같이 나누자"…현대차‧기아 노조 호응 無...한 달 장기 파업으로 변속기 재고 동나…현대차 울산공장 일부 가동중단...현대차 노조 "변속기 자체생산" 목소리…전기차 전환으로 존재가치↓
☞SK하이닉스 “HBM4, 수율 올려 적기 공급…TSMC·엔비디아와 ‘원팀’ 더 중요”...박문필 SK하이닉스 부사장 ‘SK AI 서밋’ 발표...“TSMC와 HBM4 개발…성능 충분히 만족”...맞춤형 HBM 초기 디자인부터 3사 원팀 협업
☞中 무비자 입국 호재에… 대형-저비용항공사 '희비'...대형항공사들 기존 운수권으로 증편...LCC, 운수권 확보 어려워 '그림의 떡'
☞현대건설, '20조원 규모 불가리아 원전공사' 설계계약 체결...2009년 UAE 바라카 이후 15년 만의 해외 대형원전 사업 계약...윤영준 사장, 불가리아 대통령 만나는 등 노력 끝 '결실'…美 웨스팅하우스와 손잡아
☞대만 TSMC도 전기료 폭탄…“韓 반도체만 힘든 건 아니었네”...웬델 황 CFO “내년엔 대만이 가장 비쌀 수도”...대만 경제장관 “韓보다는 낮게 유지하겠다”
《부 동 산》
☞강남 빠진 GB 해제, 전문가 공통 반응은…"당장 집값 잡긴 어려워"...전문가 "공급 위한 공급" "GTX와 연계 나쁘지 않아" 엇갈린 반응..."공급을 위한 공급일뿐…주택수요 분산에는 한계"...실제 공급까지 최소 7년…"집값 안정화 기여는 어려울 것"
☞'현대차사옥 뒤부터 옛골까지' 서리풀지구 2만가구 누구에게?...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좌우로 지구 조성...신혼부부에 55% 공급…'육아친화' 단지로...교통정체·보상 등 문제 해결이 관건
☞서울도 그린벨트 풀어 주택 공급…정부 "과거 같은 로또아파트 없을 것"...주택 공급 의지 보여주려 서울도 보금자리주택 후 12년 만에 그린벨트 해제...2만가구 서울 서리풀 물량 적어 시장 영향 크지 않을 듯...3기 신도시 분양에는 지장 줄 수도
☞"적정 전세가, 공인중개사협회가 확인해드려요"...협회, 전세가 이상거래 검증시스템 출시…국민에 제공...적정 전세가·예상 전세보증 한도 등 서비스 제공
☞'발 동동' 예비입주자들, 눈물의 '마피'까지…대출 옥죄기 부작용...잔금대출에 정책대출도 규제 사정권, 믿었던 2금융권도 "안 돼요"...신축 입주 앞두고 '날벼락'…연말까지 후폭풍 이어질 듯
《사 회》
☞의대 증원 여파, 서울대 총학 선거까지 번졌다…의대생 출마 논란...이강준 후보, 비대위원장 이력 미공개에 갑론을박..."의대 증원 문제에 총학 간판 이용?" 지적 잇따라...이 후보 "총의 없이 정치적입장 표명 않을 것" 해명
☞'주거지 근처에 채석장이 말이 돼?'....용인 죽전동 채석장 허가 요청에 '주민 반발'...민간사업자 죽전동 일원에 채석장 조성 허가 신청...경기도 2차례 '불가' 처분, 상급기관 광업조정위원회 '결정 보류' 판단...12월 최종 판단 예정, 주민들 대책위원회 만들어 강력 대응...300~500m 인근에 주거지·학교 등 위치 '심각한 생활권 침해' 우려...해당 업체 "생활환경 침해는 구체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막연한 우려나 가능성"
☞‘좁고 더딘 제주공항’서 비행기놓칠라…불편한 제주 관문 개선 시급...제주공항 출입국 심사 오래 걸려 외국인 불편 가중...심사대 20대 가동하지만 항공편 몰리면 지연 반복...해외 크루즈 입국 절차 간소화 하늘길도 적용 시급
☞"페이커 팬미팅을 외교부에서 한다" 정부 행사에 MZ들 참가 지원 폭주한 이유...20일 개최 '2024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롤드컵 5회 역사 쓴 페이커 기조연설자로 참여...외교부 "행사 참가 신청자 수 폭증, 안전 우려"
☞올해도 수험표·신분증 안 챙기는 수험생 있을까… 수능 D-9, 주의사항은...교육부,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 사항' 안내..."수험표·신분증 잘 챙겨야…스마트기기·태블릿 PC 반입 안돼"...반입 물품 소지 땐 '부정행위자'로…시험 무효 처리
《국 제》
☞'유권자 선택' 시작됐다…뉴햄프셔주서 가장 먼저 투표...선거인단 과반 270명 확보시 승리…7개 경합주 주목, 8천200만명 넘는 사전투표 변수...초박빙 판세·우편투표 급증에 승부 판가름까지 며칠 걸릴 수도
☞"트럼프 당선시 중국 재정부양 규모 10~20% 더 커질 듯"..."중국, 트럼프 당선시 부정적 영향 더 크게 평가"...중국 전인대 상무위 회의 4~8일 개최
☞푸틴, 북한 외무상과 깜짝 회동에 1분 악수 환대까지...악명 높은 탁자에서도 가까운 쪽으로 마주 앉아...북한군 파병으로 밀착하는 양국 관계 과시
☞시진핑의 '개혁가 아버지' 띄우기... 중국, '시중쉰 원톱' 드라마 방영...CCTV, '시중쉰 일대기' 40부작 드라마...덩샤오핑 잇는 '개혁가 집안' 이미지 구축
☞결국 투하된 대(對)중 '관세폭탄'…EU 자동차 산업의 운명은...독일 車산업, 中 의존도 높아 타격 불가피...中전기차들 유럽에 공장 세워 관세 회피...유럽 브랜드 충성도, 中저가공세 막을 수도
2024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 중 유일하게 식민지배자로서 다른 나라를 침략한 역사가 없는 나라’ → 동남아시아 등에서 한국의 자국 진출에 경계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유일무이한 강점이에요. 43년간 ‘먼나라 이웃나라’ 연재, 5번째 증보판 준비 중인 이원복 교수.(문화)
2. ‘폐지’ 대신 ‘종이자원’ → 지난해부터 관련업계에선 '폐지'라는 말 대신 '종이자원'이라는 말로 변경 사용... 재활용 개념이 없는 시절 '쓰고 나서 바로 버려지는 종이'를 지칭해 만들어진 폐지라는 용어가 현시대상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매경)
3. 매출 9조 6706억원 네이버는 법인세 4964억원, 12조 1350억원 구글은 155억원? → 법인세 불평등 논란. 구글의 신고 매출은 3653억원이지만 전문가들은 약 12조1350억 원으로 추정. 이 같은 차이는 구글 등이 매출을 해외 법인으로 돌리기 때문으로 분석. 구글은 한국 안드로이드 앱시장의 80∼95%, 검색은 34.03%(네이버 59.44%) 점유.(문화)
4. 배우자는 ‘직계가족’이 아니라서... → 올 처음 시행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 시험에서 응시자의 아내 명의로 등록된 반려견을 동반한 응시자들 시험 못봐... 규정상 직계가족 소유 반려견이라야 되는 데 배우자는 조부모, 부모, 자녀, 손주 등과 달리 혈연으로 이어진 직계가족에 포함되지 않아...(서울)
5. 지역농협(2금융), 둔촌주공 대출금리 4.2% 제시 → 시중銀 금리보다 최대 1% 낮아. 새마을금고도 주민들에게 3.9% 수준 금리를 구두로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집단대출현장서 ‘금리 역전’ 현상.(헤럴드경제)
6. 미국 의사들도 '번아웃' 호소 → 지난해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답한 의사의 비율 48.2%... 미국 대학원 의학 교육 인증 위원회(ACGME)는 레지던트의 주당 근무 시간을 최대 80시간, 교대근무는 최대 24시간으로 규정하고 있다.(아시아경제)
7. 청년층 76% ‘월급 300만 원 이상 희망’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 발표. 실제 지난해 청년층(15~39세) 평균 연봉 2,781만원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31만원... 청년들의 눈높이와 현실 임금 간 괴리가 큰 셈.(한국)
8. 전국 지자체 금고 290개 중 농협 187개 '최다' → 금고 선정 심사에서 점포의 개수를 중시하는 ‘지역주민의 편의성’ 항목의 가점이 높은 것이 요인. 면 단위 단위농협 포함, 2,000여 개의 점포를 가진 농협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한국)
9. 역시 박빙... 미 대선 첫 개표? → 뉴햄프셔주의 작은 국경 마을 ‘딕스빌 노치’에서는 투표 후 곧바로 결과를 발표하는데, 총 주민 6명이 투표, 해리스, 트럼프 각 3표식 나왔다고.(중앙)
10. ‘해음(諧音) 현상’ → 한자문화권에서 소리가 같은 다른 말이나 글자로 인해 생기는 금기나 미신. 즉 숫자 4(四)와 죽을 사(死)가 발음이 같아 4층 대신 F층이라고 표사하는 것이나 중국에서 ‘발복’(發福)의 ‘발(發)’이 ‘팔(八)’과 음이 같아 숫자 8을 선호하는 것, 술(주·酒)과 ‘오래 살다(구·久)’의 음이 같아 술을 선물하는 것도 해음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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