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 4. 7. 09:01헤드라인뉴스



★★04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 임박…'무방비' 韓 산업 영향은?...美, 한국시간 3일 오전 5시 상호관세 발표...자동차·철강 산업 '25%+α' 관세 가능성...배터리·반도체 등 다른 산업도 살얼음...한덕수 "상호관세에 긴급 지원 조치"

☞고환율에 덩달아 뛰는 물가...한은 "불확실성 여전히 커“...한국은행
3월 물가상황 점검회의...3월 물가상승률 2.1%...석달째 2%...“환율·유가·내수 흐름 불확실성 높아”

☞소비자물가 3개월 연속 2%대 상승…먹거리 물가 들썩...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가공식품 3.6%↑…커피(8.3%)·김치(15.3%) 등 오름세...보험(15.1%)·대학납입금(5.2%) 등 서비스 가격 상승...생활물가 2.4% 올라…근원물가상승률은 1.9% 기록...정부 "물가 안정 총력…산불 영향 분석해 적기 대응"

☞韓 상호관세 10%땐 美·中 수출 215억달러 감소...국회예정처 경제전망 ‘세부 분석 보고서’...캐·멕 25%, 中 20%, 韓 10% 현실화땐...대미수출 5.9%, 대중 10.5% 줄어들듯...성장률도 끌어내려 ‘-0.1%P’ 추가압력

☞‘반도체 핵심’ 주석가격 천장 뚫렸다...세계 3위 생산국 미얀마 강진 여파...반도체산업 등 영향 불가피 전망...금은동 등 비철금속값도 고공행진

《금  융》

☞불확실성에 쪼그라든 투자 심리… 대기자금 작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증시 투자자예탁금 58조 달해...안전자산 ETF·금 투자 쏠림도

☞뭉칫돈만 7954억…개미들 올해 ‘파킹형 ETF’로 몰렸다...개인순매수액 작년동기比 3.37%↑...1분기 톱 10 ETF 이내 3개 랭크...“금리수준 수익 희망 투자자 진입”

☞서학개미 피난처는 美 채권…역대 최대 순매수...1분기 美채권 순매수액 28억弗...  올 들어 이틀 빼고 매일 ‘사자’...“위험 회피 위한 안전자산 선호”

☞은행 예·적금 금리 ‘1% 시대’ 오나...SC제일 예금이율 최대 0.4%P↓...1.4~1.95%대 상품 잇따라 등장...당국 압박에 대출금리 인하 주춤...예대금리차 갈수록 확대 가능성

☞'M7' 지고 'T10' 뜬다…中 펀드, 한달 새 3600억 원 유입...13개월 만 순유입 전환···월 기준 22년 4월 이후 최대...펀드도 인기···KCGI차이나펀드, 6개월 수익률 33.8%

《기  업》

☞자동차 관세 앞두고 사재기?… 현대차·기아 3월 美 판매량 13% 늘어...16.6만대… 6개월째 月최고실적...관세부과시 美판매차 67% 타격

☞또 해냈다…'국내 최대' 초대형 특수변압기로 美 공략...HD현대일렉트릭 초대형 특수변압기 제작 성공...653MVA 위상조정변압기, 美 풍력단지에 공급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속…"현금난 2분기부터 개선 기대"...직원 감축 확산, 채용도 '올스톱'...中 수출 급감, 공급 과잉 직격탄...LG화학
, 올해 현금 8조 부족 예상...유가 하락·수요 회복이 반등 변수

☞한화, K방산 미래 먹거리 '글로벌 무인기 시장' 정조준...美 GA사와 신형 무인기 ‘GE-STOL’ 공동개발…글로벌 시장 50조원 규모 추정...국내 개발, 생산에 7500억원 투자… 무인기 플랫폼 공유로 군사동맹 강화 기대

☞SK케미칼, 유디엠텍과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유디엠텍,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 적용 성공 사례...SK바이오사이언스·SK가스 등 관계사 확대 적용 예정

《부 동 산》

☞3기 신도시 분양가 15~18% 올랐지만…"시세차익 여전"...인천계양·고양창릉 714명 본청약 포기도...분양 시점 신축 대비 최대 1.8억원 저렴..."5월 하남교산 본청약도 흥행 이어질 전망"

☞'집을 판 아버지와 전세계약'…서울 아파트 위법 의심거래 20여건 적발...국토부·서울시 서울 아파트 이상거래 합동점검...1~2월 이상 의심거래 204건 대상 1차 소명 요구..."실효성 있는 선제 조사로 부동산 불법 거래 근절"

☞전세가율 81%… 되살아나는 ‘강서구 빌라왕’ 악몽...작년 11월 72.2%서 8.8%P 올라...2022년 전세사기 발생때도 82%...3개월간 보증사고 155건 ‘최다’...연립 등 보증금 미반환 우려 커져

☞말많던 노원 정비사업 다시 시동…조합장 바꾸고 시공사 재선정...'조합장 해임' 월계 동신 아파트, 3월말 새 집행부 출범...상계 5구역, 롯데·GS건설 선정…상계 2구역도 '청신호'

☞1인가구 증가에 인기↑…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 대형의 6배...지난해 전용면적 60㎡ 미만 경쟁률 33.14:1, 85㎡ 초과는 5.45:1에 그쳐

《사  회》

☞"尹 선고일 유혈사태 막아라"…경찰,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초긴장'...갑호비상 발령에 캡사이신 동원…충돌 방지 완충 공간 마련...헌법재판관 협박에 경찰특공대 배치…과격 행위 무관용 원칙

☞올해 의대 신입생의 30%, '늦깎이'…'증원 이후 의대 열풍'...고3 수험생 비중, 지난해 44.2%→올해 40.7% 감소...을지대·제주대·건양대·인제대·영남대, 삼수생 이상 비율 40% 넘어

☞韓은 '미용의 메카', 한국 찾은 외국인 환자 첫 100만명 돌파...코로나19 당시 감소분 회복하고 100만명 돌파...2023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며 폭풍성장...정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 조기 달성

☞의대생들 ‘수업불참’ 선동에… 교육부 “학습권 침해 엄정대응”...40개 의대에 학생보호 협조요청...강경파 중심 집단행동 강요지속...“정권 곧 바뀔 테니 출석 말아야”...의대협은 “복학생 수강률 3.9%”

☞한겨울에서 초여름으로, 3월 기온·풍속 신기록…대형산불 악조건 다 겹쳤다...영남만 빼고…많은 눈 내린 3월

《국  제》

☞美, 우크라 휴전 조속타결 가능성 '희박' 판단…"푸틴에 좌절감"...로이터 "루비오 국무, 외교석상서 '협상타결 아직 멀어' 밝혀"...미국 비난대상 우크라서 러시아로 바뀌어…추가 제재 논의

☞中 '대만포위훈련' 이틀째…"주요 항구·에너지 모의목표 타격"..."어제 군함 21척·군용기 71대 동원돼"…초음속 미사일 장착 폭격기도 참여

☞中, 바닷물서 우라늄 추출 효율 40배 높인 기술 개발...中 핵발전 증가로 인한 우라늄 수요 증가에 대응...2024년 수입 1만3000t, 국내 생산은 1700t 그쳐...2050년까지 30년간의 우라늄 추출 증가 계획 추진 중

☞동맹 부수는 트럼프, 새로운 동맹 탄생시켜…'반미 연대' 꿈틀...유럽·캐나다 이어 한·중·일 등 아시아도 美관세에 공동 대응 나서...NYT "트럼프, 각국 연대 우려"…전문가 "동맹 잃은 美 위기시 누가 도와주겠나"

☞미얀마 강진에 1000㎞ 바깥 방콕 건물 와르르…시공사엔 中 국영기업도...저질 강철 등 부실 자재 사용 가능성...중국 국영기업 계열사 및 태국-이탈리아 개발법인 참여...12명 사망, 78명 실종


2025년 4월 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 20도에 가까운 일교차 주의 요망. → 아침에는 평년 기온, 낮에는 평년보다 2~5도 높아. 남부 내륙 일교차 20도 넘는 곳 많아. 경북 청도 최저 2도/최고 23도, 전북 남원 최저 1도/최고 22도... 전국 대부분 일교차 15도 넘어.

2. 관세 폭탄 최대 피해자는 미국, 현실로? → 관세폭탄 발표 후 뉴욕증시 시총 하루 만에 4500조원(3조 1000억 달러) 사라져.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최대. 관세가 미국 기업의 이익을 줄이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중앙선데이)

3. 치커리·냉이·부추...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봄나물과 잔류농약 검출률이 높은 3월 특별관리대상 농산물 13종 우선 검사. 폐기 등 조치. 그 외 농산물에서는 일부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하.(국민)

4. ‘근감소증’이 위험 한 이유 → ‘근 감소’ 자체로도 사망률이 높아지지만 뼈는 근육의 밀고 당겨지는 힘으로 그 밀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근육이 약해지면 뼈도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또 근육의 혈당 소비와 저장 기능이 약해지면 당뇨병이 올 수도 있다. 근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①단백질 부족 ②긴 앉아 있는 시간 ③호르몬 감소 ④당뇨병, 심혈관, 폐질환 등이 있다.(중앙선데이)

5. 65세 이상 28%가 근감소증 → 사람의 근육은 50세 이후 해마다 1~2% 이상씩 감소, 70세가 되면 최대 근육량의 50% 수준이 된다. 국내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10~28%는 근감소증에 해당한다고 보고되고 있다.(중앙선데이)

6. 은행들의 돈 잔치? →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은 지난해 직원들에게 많게는 7억원대의 희망퇴직금을 지급했고, 평균 연봉은 약 1억2000만원에 이른다. 은행 이익의 기본이 되는 예대금리차는 1.3%P로 관련 집게를 한 2022년 7월 이후 최대다. 미국, EU에는 각각 1만 개 이상의 은행이 있지만, 한국은 주요 5~6개 은행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한 원인이다.(중앙선데이)

7. 봄꽃 피는 간격 사라진다 → 산수유→매화→개나리→목련→벚꽃→진달래→철쭉 피는 간격 좁아져. 기후변화로 봄 온도 상승 속도 빨라. 여러 꽃 동시에 보이는 경우 많아. 개나리와 밪꽃의 피는 간격은 1951-80년 평균 14일이었지민 2014년 조사에선 7일.(중앙선데이)

8. 로또 판매점 한 곳에서 1등 5명 나와, 동일인 가능성 → 제1166회 로또 1등(14·23·25·27·29·42번) 당첨자 14명 중 5명이 서울의 한 매장에서 수동으로 산 사람. 동일인 여부에 관심... 만약 동일인이라면 당첨금은 103억을 넘어선다.(국민)

9. 증원 여파에 지방의대 합격점수 하락 → 수능 3, 4등급도 합격한 듯. 종로학원, 건양대 고신대 전남대 조선대 등 4개 의대 분석. 정시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수능 3, 4등급대가 합격했을 것’ 추정.(동아)

10. 트람프 관세폭탄에 화끈한 보복? 저자세 협상? 각국 대응 → 중국은 ‘눈에는 눈’ 보복 관세. 똑같은 34% 추가 관세. 희토류 수출금지 등 추가 조치. EU는 대응 방안 조율 중, 독일은 항의 표시로 미은행 금고에 맞겨 논 금괴 1200톤 인출 엄포. 아시아 국가들은 협상 방향. 일본은 ‘폭언에 폭언으로 응수할 생각 없다’, 베트남은 미국제품에 관세 ‘0’% 조치...(동아)

이상입니다